잠시쉬는곳

넘 웃겨요

짱도 2007. 4. 14. 01:01

 
 
 
 

♡여보. 저예요!♡.
 
 
    

어떤 부인이 은행 출납계에 가서 수표를 바꿔 달라고 했다.
은행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
"수표 뒷면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 주세요."

부인은,
"수표 발행자가 바로 제 남편이란 말예요."

"네……,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남편께서 이 수표를 누가 현금으로
바꿔 갔는지 아시게 됩니다."

그제서야 알아들었다는 듯

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표 뒷면에다 다음과 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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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저 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