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좋은글)

이순신 장군의 생활신조 11가지

짱도 2016. 3. 22. 16:04


 

 

 

 이순신 장군의 11가지 생활신조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야 겨우 합격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④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마라.
나는 평생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받았다.

⑥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에야 
마흔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 번 싸워, 스물세 번 이겼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갖지 마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⑨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마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두 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⑩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마라.
나는 스물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 옮겨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