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수술로 머리에 커다란 흉터가 생긴 딸을 위해
똑같은 모습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엄마의 사랑이 감동을 주고 있다
5살 딸이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머리의 절반을 덮는 기다란 상처를 얻었고
이 흉터를 평생 안고 살아야 했다
이전과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의기소침해진 딸의
모습을 보고 엄마는 이발기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딸의 흉터와 똑같은 모양으로 머리 일부를 삭발했다
자신과 똑같이 변신한
엄마의 모습을 본 딸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엄마는 "바뀐 내 모습을 보고 딸이 웃었을 때 뿌듯했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의기소침해지지
말고 항상 그렇게 웃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 뉴스 / 선한가게 서지현 -
딸의 아픔을 함께 표현해준
가슴 가득한 엄마의 사랑!
-백 마디 말보다 생생한 행동이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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