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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개를 기르는 방법이 북한의 통치법

짱도 2016. 7. 31. 19:44


만주 개를 기르는 방법이 북한의 통치법

 

북한 사회를 비유하는 유명한 이야기로, 만주개 사육법이 있다.

만주를 아는 사람들은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로 만주개를 든다.


만주개는 그 크기와 용맹함, 그리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 등

그 흉포함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개들이다.

 

왜 이런 개들이 사육되느냐는 것은 만주의 환경 때문이라 한다.

하도 넓은 곳이라 국가치안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고,


그러기에 사람들은 자체치안을 목표로 협동하고 마을 주위에

성을 쌓기도 하며, 치안의 일환으로 개를 기르게 되었다고 한다.

 

필자(筆者)는 이 만주 개를 기르는 방법이북한의 통치법임을

이미 밝힌 바 있다.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라와 민족을 염려하는 독자 여러분들께서 이 글을 읽고,

그 어여쁜 손으로 널리 전해 주시기를 바랄 뿐이다.

 

1. 만주 개는 강아지 때 젖을 뗄 무렵, 깊은 웅덩이 속에 던져진다.

웅덩이는 폐쇄된 공간. 하늘만 보이는 곳이다.

먹이는 반드시 주인만이 준다. 하루에 두 번.

따라서 개들은 오직 먹이를 가져오는 주인만을 바라보게 되고,


주인이라는 존재와 얼굴만을 느끼고 자라게 된다.

그리하여 그렇게 자란 개는 오직 주인의 말만 듣는다.

 

-북한 사람들은 외부 세계와 단절된 폐쇄된 공간에서 살고 있고,

삶의 비교대상이 없으며, 유아 때부터 김정일만 보며 자라도록되어있다.


 사방이 막힌 깊은 웅덩이에 던져진 만주 개와 같은 처지다.

그리하여 유치원에서 과자 하나 받아들고

'김정일 원수님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아이들은

먹이의 공급처가 김일성 김정일임을 어린 시절부터

뼛속 깊이 배우고 자라는 것이다.

결국 아이들은 김일성 김정일의 노예가 되어간다.

 

2. 약한 개들은 죽어서 동무의 먹이가 된다.

먹이 중에는 사람도 포함된다.

병사(病死)하거나 싸우다 숨진 마적들의 시체도 던져준다.


개들은 사람도 먹이의 하나로 알고 자란다.

그리하여 적을 만나게 되면 개들은 사람 사냥을 하는 것이다.

 

- 이렇게 자란 개들은 주인 외에는 모든 것을 공격한다.

김정일의 명령만 기다린다는 120만 북한군이 그렇고,


같은 동포 형제를 향해 죽창을 휘두르는

한총련, 민노총, 민노당 좌익들이 바로 그 만주 개들이다.

 

그리하여 진보좌파들은 같은 동포를 공격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는다.

동포도 목표를 위한 먹이의 하나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정결해야 할 교사가 붉은 머리띠 두르고 길거리에서

포악을 떠는 일들이 만주 개의 생태를 설명해 주는 일일 것이다.

 

3. 개들에게는 먹이를 절대로 풍족하게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배고픈 상태가 항상 유지된다.

그래야만이 흉포함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의 배급제가 그것이다.

절대로 많이 주지 않는다. 죽지 않을 만큼만 준다.

 나아가 충성하는 자는 많이 주고 당원(黨員)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적게 주는 방식으로 북한을 통치하고 있다.


그마저도 주지 않아 굶어 죽어가는 동포들은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다.

 

지금 북한이 배고픈 행군을 20년 가까이 계속하는 과정에서도,

북한 주민들이 김정일에 대한 충성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북한 동포들을 먹이를 주면서 사육시킨 만주 개 학습법 때문이다.

 

김일성 김정일만을 모든 먹이의 주인으로 아는 북한 체제에 대하여

우리는 더 이상 이 현실에 대해 판단하기를 주저해서는 안 된다.


그대에게, 그대의 삶과 영혼에 주인이 있다면,

그대는 받아들이겠는가?

 

어여쁜 북녀 응원단들이 비에 젖은 플래카드를 가슴에 품고

울부짖는 모습은 정상일 수 없다.


그게 노예의 모습인 것이다.

그대의 자식은 어떤 모습으로 살게 하고 싶은가?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만주 개 역할을 담당하는 자들이 바로

전교조와 정치권 내 386, 통일연대 등이다.

으르렁대며 이빨을 드러내고, 죽봉을 들고 대한민국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과 안보를 위해 국경을 지키는 군인을 향해

달려드는 좌익들은 본성(本性)을 상실한 만주 개들이라 할 것이다.

 

전교조와 친북좌익 집단들은

공공연히 연방제 통일과 사회주의 건설을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정할 수 없다.


나는 내 자존의 사유(思惟)를 중시하며,

내 육체와 영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있는 존재물로서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나는 나이지, 김정일의 노예가 아니다.

내가 노예 됨을 원하지 않으므로,

나는 북한의 정치체제를 놔두고 연방제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

 

노무현은

2006년 신년사에서 북한 체제의 붕괴를 바라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는 남북협력기금이 고갈되자,


국채(國債)를 발행해서라도 돕겠다고도 하였다.

참으로 눈물겨운 노력이었을 것이다.

 

이미 북이 중국으로부터 경제협력을 약속받았다면,

북한의 김정일 체제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


수백만이 굶어죽는 상황에서도, 핵심당원 500만 명만 있으면

공화국은 재건할 수 있다며 호언하던 체제다.

 

좌익들과 중국의 끊임없는 지원으로 북의 체제는 공고해지고 있고,

우리는 이미 전교조 교육과 좌익들의 정치 행정에 대한 장악으로 인해,

사상적으로 이미 자유민주체제를 위협받고 있다.


학교에서는 전교조가, 사회일반에서는 범민련, 통일연대, 주사파 등이

붉은 김일성주의를 가르치고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를,

김일성 김정일이 파놓은 웅덩이 속으로 끌고 들어가려는 자들이

바로 전교조와 민노당과 우리 주변의 친북좌익들인 것이다.

 

말해 보라.

그대는 당신의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을 데리고

만주 개를 기르는 웅덩이로 들어가고 싶은가?

 

좌익들이여,

그대들은 어린 자식들을 김정일의 노예로 만들고 싶은가?

말해 보라, 진보여!

 

   정재학 칼럼니스트